사람들은 살면서 배가 아픈 경우가 비교적 많습니다.
저는 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체하기 때문에
소화제가 꼭 주변에 있어야 한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배가 아프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면
참 답답하기만 하지요..
오늘은 배 아픈 증상의 대표적인 질환, 장염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
미리 알아놓으면 장염에 걸리게 되더라도 빠르게 완쾌할 수 있습니다.

1. 증상
장염은 장에 염증성 질환이 생긴 것으로
복통, 구토, 설사와 함께 발열과 두통이 함께 나타납니다.
또한 음식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야 하기도 하고,
심하면 물만 마셔도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아야 하죠.
저는 장염에 걸리면 구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이틀에서 삼일 정도는 약과 미음만 먹어야 한답니다..
2. 종류
장염은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구분합니다. 요즘에는 신경성 장염이 새롭게 나타났지요.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일이 지속적으로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나타납니다.
급성장염은 갑자기 발생하는 장염의 유형으로
복통, 복부팽만감, 설사, 구토 그리고 증상이 심하다면 발열과 식은땀이 동반됩니다.
만성장염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급성장염만큼 심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유형입니다.
급성, 만성, 스트레스성 장염에 걸렸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 후 약을 처방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염증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다른 질환도 함께 발생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3. 원인
장염은 일반적으로 상한 음식을 섭취하고 탈이 나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에 있던 바이러스가 장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이 밖에도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시는 분들, 평소에 활동량이 떨어져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던 분들도 장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답니다.
또한 과식, 폭식을 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생각해 보시면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4. 장염 빨리 낫는 법
장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금식을 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장에 자극을 주게 되고,
섭취한 음식들이 구토나 설사로 배출되기 때문에
최대한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물은 자주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수분이 체내 밖으로 계속해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물을 조금씩 마시려 노력해야 합니다.
혹시나 마신 물이 설사로 계속 배출된다 하더라도 수분은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차가운 물은 장에 무리를 줍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실온에 있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이온음료를 통해 수분, 칼륨, 염소,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 마시는 것이 힘들다고 마시지 않는다면 탈수 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병원에 내원하시면 처방 받는 약에 항생제도 들어있는데요,
장염은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생제를 잊어버리지 않고 복용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다면
소화가 잘 되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간이 되어있지 않은 미음, 소화에 좋은 매실차 또는 두부, 바나나와 같은 것들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평소 습관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장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게 유산균을 섭취해 주시면
장의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고 배변활동도 원활해지니
꾸준히 유산균을 복용하시길 추천드려요 !
장염이 완쾌된 이후부터라도 꾸준히 유산균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장염의 증상, 종류, 원인 그리고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장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위의 방법을 이용하시어 빨리 완쾌되시길 바랄게요!

혹시 증상이 심각하다면 병원에 빨리 내원해서 약을 복용하시고
먹는 음식과 수분의 양을 신경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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