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음력 문화가 있지요. 많은 어른들의 경우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력과 양력 날짜를 알고 있는 것이 좋겠지요? :) . . . 1895년 고종황제가 태양력인 '양력'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는 계속해서 음력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절기를 기준으로 농사를 짓고 전통행사를 치르곤 했었기 때문에 음력날짜를 지키는 것은 중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음력문화는 일제강점기 권력자들의 부당함에 대응하는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듭하며 현재는 양력과 음력을 혼용하며 사용하고 있지요. 백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양력과 음력이 함께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나라의 문화나 생활양식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특정한 날, 먼 미래..